Hallo Zusammen!
안녕하세요, 여러분! 😊
좋은하루 보내고 계신가요?
저는 오늘 눈에 다래끼가 나는 바람에
눈이 퉁퉁 부어서 제대로 뜨지도 못하고 있어요 흑흑
그래도 포스팅은 해야죠!?
여러분들은 눈 관리 잘하셔서 아프지마세요~!
그래서 오늘의 주제는
망!!!!!!
독일어에서 일상적으로 자주 쓰이는
재미있는 숙어를 소개해 드릴게요.
오늘 배울 표현은 바로!!!!
[ im Eimer sein ]
- 직역: 양동이 안에 있다.
- 의미: 망가지다, 끝장나다, 완전히 지치다.
(영어의 "to be broken" 또는 "to be done for"와 유사한 의미)
이 표현이 왜 이렇게 사용될까요?
'양동이(Eimer)'는 보통 손잡이가 있는 도구를 떠올리게 하는데,
만약 양동이가 망가지거나 깨지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겠죠?
이런 상황을 비유하여 ‘무언가가 망가졌다’는 뜻으로 사용하게 된 거랍니다.
또한 사람이 ‘너무 지쳐서 더 이상 아무것도 못 하겠다’는 상태를 표현하기도 해요.
예문으로 이해하기
1️⃣ A: Warum funktioniert dein Handy nicht?
(너 핸드폰 왜 안 돼?)
B: Es ist total im Eimer!
(완전히 고장났어!)
2️⃣ A: Du siehst müde aus. Was ist los?
(너 피곤해 보인다. 무슨 일이야?)
B: Ich habe die ganze Nacht gearbeitet. Jetzt bin ich im Eimer.
(밤새 일했어. 지금 완전히 지쳤어.)
3️⃣ A: Hast du den Drucker repariert?
(프린터 고쳤어?)
B: Nein, der ist völlig im Eimer.
(아니, 완전히 고장났어.)
간단한 문법 포인트
- sein + im Eimer
- 동사 **sein(이다)**와 전치사구 **im Eimer(양동이 안에)**가 결합되어 사용됩니다.
- 문장의 맥락에 따라, 사람이 지친 상태를 표현하거나, 기계/물건이 망가진 상태를 나타냅니다.
응용 표현
여러분도 직접 예문을 만들어 보세요! 😊
예를 들어:
- "Nach dem Marathon war ich total im Eimer."
(마라톤 후에 완전히 지쳤어요.)
이 표현은 일상생활에서 정말 자주 쓰이는 숙어라서,
알아두시면 독일어 회화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!
다음에는 또 다른 유용한 숙어로 찾아올게요.
그럼, bis bald! 👋
Danke für eure Aufmerksamkeit.
사진출처: Pixab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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